푸조 5008 하이브리드 단점, 구매 전 반드시 알아야 할 4가지

푸조 5008 하이브리드, 정말 ‘패밀리카’로 괜찮을까? 구매 전 꼭 알아야 할 4가지 단점



7인승 SUV 시장은 선택지가 참 많습니다. 국산 대표 주자 싼타페 하이브리드,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이미 도로 위에서 너무나도 흔하게 보이죠. 남들과는 다른, 프랑스 감성이 묻어나는 특별한 패밀리카를 찾고 계신가요? 그래서 푸조 5008 하이브리드에 눈길이 가지만, ‘수입차는 역시 수리비가 걱정인데…’, ‘3기통 엔진은 힘이 부족하지 않을까?’, ‘실내는 정말 넓을까?’ 하는 현실적인 고민에 선뜻 마음을 정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이런 고민, 당연합니다. 큰 돈 들여 구매하는 패밀리카인 만큼,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현명한 소비의 시작입니다.



푸조 5008 하이브리드 구매 전 필독, 핵심 단점 3줄 요약



1.2리터 3기통 엔진의 출력 부족과 진동에 대한 아쉬움
국산 경쟁 모델 대비 좁게 느껴지는 2열 및 3열 실내 공간
수입차 특유의 높은 수리비와 부품 수급에 대한 잠재적 우려



푸조 5008 하이브리드의 아쉬운 점 4가지 상세 분석



1. 심장이 아쉽다 1.2 퓨어텍 3기통 엔진의 한계



새로운 푸조 5008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1.2리터 퓨어텍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됩니다. 최고출력 136마력을 발휘하며, 전기모터가 가속 시 힘을 보태주는 방식이죠. 도심 주행이나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부족함이 없을 수 있으나, 7명을 태우거나 캠핑 장비를 가득 싣고 오르막길을 오르는 상황을 상상해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경쟁 모델인 싼타페나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1.6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을 사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출력과 토크 면에서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3기통 엔진 특유의 진동이나 소음 문제도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물론 푸조의 기술력으로 상당 부분 개선했지만,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운전자라면 반드시 시승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무늬만 7인승’? 아쉬운 2열 및 3열 공간



푸조 5008은 매력적인 7인승 SUV이지만, 실내 공간, 특히 2열과 3열의 거주성은 냉정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휠베이스가 길어 레그룸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차량의 전폭이 경쟁 모델 대비 좁은 편이라 2열에 성인 3명이 앉기에는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3열 공간입니다. 사실상 성인이 장시간 탑승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어린 아이들을 위한 보조석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3열을 접었을 때의 트렁크 적재 공간은 매우 넓어 차박이나 캠핑을 즐기기에는 충분하지만, 6~7인이 자주 함께 이동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싼타페 하이브리드나 쏘렌토 하이브리드 쪽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모델 전장 (mm) 전폭 (mm) 휠베이스 (mm)
푸조 5008 (3세대) 4,791 1,890 2,901
현대 싼타페 (MX5) 4,830 1,900 2,815
기아 쏘렌토 (MQ4 F/L) 4,815 1,900 2,815

3. 프랑스 감성의 대가 수리비와 AS



수입차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장벽은 역시 유지비, 특히 수리비와 부품 수급 문제입니다. 푸조 역시 이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공식 서비스센터의 수가 국산차 브랜드만큼 많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사고나 고장 발생 시 부품 수급에 시간이 걸리거나 예상보다 높은 수리비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물론 스텔란티스 코리아 출범 이후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오너들 사이에서는 AS에 대한 아쉬움이 종종 제기됩니다. 또한, 비인기 수입 모델의 경우 중고차 시장에서의 감가율이 높은 편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경제적인 단점 중 하나입니다.



4. 호불호 갈리는 i-Cockpit 인테리어



푸조의 실내 디자인은 혁신적이고 독특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작은 스티어링 휠 위로 계기판을 내려다보는 방식의 ‘i-Cockpit’은 푸조만의 강력한 아이덴티티입니다. 운전하는 재미와 스포티한 핸들링 감각을 선사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운전자의 체형이나 운전 습관에 따라 계기판 시야가 가려지거나 자세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3세대 풀체인지 모델에서는 21인치 파노라믹 스크린이 적용되어 미래적인 느낌을 더했지만, 이 독특한 구조는 여전히 누군가에게는 장점, 누군가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므로, 반드시 전시장을 방문해 직접 앉아보고 주행해보며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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