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크림처럼 촉촉하다고 해서 큰맘 먹고 구매한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그런데 막상 발라보니 허옇게 뜨는 백탁 현상 때문에 당황하셨나요? 분명 올리브영 추천템이고, 수많은 뷰티 유튜버들이 인생템이라고 극찬했는데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불안하셨을 겁니다. 혹시 제품이 잘못되었거나 내 피부가 유별난 건 아닐까 걱정하셨다면, 이제 그 걱정은 잠시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사실 그 원인은 제품이나 피부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아주 사소한 사용 습관에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백탁 현상 완벽 해결 3줄 요약
- 기초 스킨케어는 가볍게, 선크림이 흡수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 소량을 얇게 여러 번 겹쳐 바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 자신의 피부 타입을 이해하고 유기자차, 무기자차, 혼합자차 중 적합한 종류를 선택해야 합니다.
백탁 현상,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
선크림을 발랐을 때 얼굴이 하얗게 보이는 백탁 현상은 주로 ‘무기자차’ 선크림에서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무기자차, 즉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징크옥사이드나 티타늄디옥사이드 같은 무기물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피부 표면에 물리적인 보호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을 튕겨내는 원리인데, 이때 사용되는 흰색 가루 형태의 원료 때문에 백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과 같은 ‘유기자차’ 선크림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을 피부에 흡수한 뒤 열에너지로 변환시켜 분해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백탁 현상이 거의 없고 발림성이 부드러운 것이 장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기자차 선크림에서 백탁이나 밀림 현상을 경험했다면, 이는 제품 자체의 특성보다는 사용 전후의 스킨케어나 바르는 방식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해결법 하나, 똑똑한 스킨케어 루틴
화장대 위 스킨케어 다이어트
선크림을 바르기 전, 너무 많은 양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분감이 많은 수분크림이나 페이스 오일은 선크림의 흡수를 방해하여 피부 표면에서 겉돌게 만들고, 결국 밀림 현상과 함께 허옇게 들뜨는 원인이 됩니다.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은 인제 자작나무 수액과 비타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보습감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선크림 전 단계에서는 산뜻한 토너나 에센스 타입으로 속건조만 잡아주는 가벼운 스킨케어를 추천합니다.
충분한 흡수 시간의 중요성
기초 케어 제품을 바른 뒤, 충분히 흡수될 시간을 주지 않고 바로 선크림을 바르는 것도 백탁 현상의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피부에 채 흡수되지 못한 스킨케어 제품과 선크림이 섞이면서 뭉치게 되는 것입니다. 스킨케어 각 단계마다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제품을 완전히 흡수시킨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특히 유기자차 선크림은 외출하기 최소 20~30분 전에 발라야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되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해결법 둘, 바르는 양과 방법의 차이
많은 사람들이 범하는 실수 중 하나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선크림을 바르려는 것입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SPF, PA)만큼 효과를 보려면 적정량을 사용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이를 한 번에 얼굴에 올리면 뭉치고 하얗게 뜨기 쉽습니다. 소량을 덜어 얼굴의 넓은 부위부터 시작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얇게 펴 바른 후, 손가락이나 퍼프를 이용해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 주세요. 이 과정을 한두 번 반복하여 레이어링하면 백탁 현상 없이 균일하고 투명하게 바를 수 있습니다.
| 구분 | 잘못된 방법 | 올바른 방법 |
|---|---|---|
| 사용량 | 500원 동전 크기를 한 번에 얼굴에 올리기 | 완두콩 크기로 2~3번 나누어 덧바르기 |
| 바르는 방식 | 크림처럼 강하게 문지르기 | 얇게 펴 바른 후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기 |
| 덧바르기 | 기존 메이크업 위에 그대로 덧바르기 | 기름종이로 유분 제거 후 선쿠션이나 선스틱 활용하기 |
해결법 셋, 내 피부에 맞는 선크림 찾기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은 수부지, 건성, 복합성 피부에게 특히 추천되는 에센스 타입의 촉촉한 선크림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맞을 수는 없습니다. 만약 여러 방법을 시도해도 백탁이나 눈시림, 트러블 같은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선크림의 종류 자체를 다시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선크림 종류별 특징 비교
- 유기자차 (화학적 차단제): 발림성이 부드럽고 백탁 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화학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방식이라 민감성 피부에는 드물게 자극이나 눈시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 무기자차 (물리적 차단제): 피부 표면에 막을 씌워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원리로, 저자극이라 민감성,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합니다. 다만, 특유의 뻑뻑한 발림성과 백탁 현상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 혼합자차: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발림성과 피부 자극을 개선한 제품이 많습니다. 백탁 현상이나 눈시림을 보완하면서도 부드러운 사용감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차단은 사계절 내내 필수입니다.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은 뛰어난 제품력으로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 인정받고 올리브영 추천템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간단한 방법들을 통해 백탁 현상 고민을 해결하고,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의 촉촉하고 산뜻한 진가를 제대로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