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팀리그 경기를 챙겨보는데, 유독 눈에 들어오는 유니폼이 있으신가요? 수많은 팀들 속에서 어떤 선수를 응원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캐피탈 PBA 팀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지만, 모든 선수를 알기란 쉽지 않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 선수들만은 알고 가자! 우리금융캐피탈의 승리를 이끄는 핵심 선수 7인을 집중 조명해 드립니다. 이 글 하나로 당신도 ‘우리WON위비스’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캐피탈 PBA 팀리그 핵심 선수 7인 요약
- 캄보디아 당구 여제와 스페인 특급의 만남, 스롱 피아비와 다비드 사파타가 팀의 공격을 이끕니다.
- 든든한 베테랑의 품격, 강민구와 팀의 정신적 지주인 주장 엄상필이 팀의 중심을 잡습니다.
- 미래를 책임질 패기 넘치는 LPBA 듀오 서한솔, 김민영과 튀르키예 용병 잔 차파크가 팀에 활력을 더합니다.
우리금융캐피탈의 승리를 이끄는 에이스 군단
우리금융그룹의 우리금융캐피탈이 블루원리조트를 인수하며 ‘우리WON위비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창단한 프로당구팀은 PBA 팀리그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기존 블루원리조트의 막강한 선수 라인업을 대부분 유지하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죠. 그 중심에는 단연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정연기 대표이사와 임종룡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이들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을 주 무대로 활약하며 팀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LPBA 투어 개인 최다승(7승)에 빛나는 스롱 피아비는 명실상부 우리금융캐피탈의 에이스입니다. 중요한 순간마다 터져 나오는 그녀의 뱅크샷은 경기의 흐름을 단번에 바꾸는 힘을 가졌습니다. 특히 라이벌인 하나카드의 김가영 선수와의 맞대결은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장면을 연출하곤 합니다. 그녀의 높은 애버리지는 단순히 개인의 기록을 넘어 팀의 승리를 보장하는 보증수표와도 같습니다. 최근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린 그녀의 활약은 우리금융캐피탈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스페인 특급’ 다비드 사파타
월드챔피언십 우승 경력에 빛나는 다비드 사파타는 우리금융캐피탈의 또 다른 강력한 무기입니다. 정교한 샷 컨트롤과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으로 PBA TOUR에서 꾸준히 상위 랭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웰컴저축은행, SK렌터카 등 강팀과의 경기에서 보여주는 그의 집중력은 왜 그가 세계적인 선수인지를 증명합니다.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세트 스코어 관리에 큰 힘이 되어주는 선수입니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든든한 베테랑
화려한 에이스들 뒤에는 묵묵히 팀을 받치는 베테랑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들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서 팀을 구해내고,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헐크’ 강민구
PBA 출범 초기부터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강민구는 팀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합니다. 파워풀한 스트로크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샷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뻥 뚫어주죠. 개인 투어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큰 경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자랑하며, 승부치기와 같은 긴장되는 순간에 더욱 빛을 발합니다. 그의 존재는 팀 전술에 다양성을 더하며 상대 팀에게 큰 압박감을 줍니다.
‘주장’ 엄상필
팀의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인 엄상필은 선수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합니다. 경기 중 적절한 작전 타임을 통해 흐름을 끊고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는 그의 리더십은 우리금융캐피탈의 강점 중 하나입니다. 개인 기량 또한 출중하여,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립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전략은 팀이 플레이오프와 같은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필수적입니다.
미래를 책임질 젊은 피와 히든카드
베테랑들의 노련함에 젊은 선수들의 패기가 더해져 우리금융캐피탈의 라인업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이들은 무한한 잠재력으로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차세대 스타’ 서한솔
빼어난 외모와 함께 실력까지 겸비한 서한솔은 LPBA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로 데뷔 초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죠. 아직 우승 경험은 없지만, 매 시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밝은 에너지는 팀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끄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작은 거인’ 김민영
152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샷을 구사하는 김민영은 ‘쪼꼬미’라는 별명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꾸준히 LPBA 상금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며 실력을 입증했고, 블루원리조트 시절부터 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혼합 복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전략적 카드로 활용됩니다. 당구장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프로 선수의 꿈을 이룬 그녀의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튀르키예 용병’ 잔 차파크
튀르키예 출신의 잔 차파크는 우리금융캐피탈의 히든카드입니다. PBA 투어에서 아직 우승 기록은 없지만,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으며 상위권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국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의 플레이는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만들어내며 상대 팀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팀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동료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 선수 | 국적 | 주요 특징 |
|---|---|---|
| 스롱 피아비 | 캄보디아 | LPBA 최다승, 강력한 뱅크샷 |
| 다비드 사파타 | 스페인 | 월드챔피언십 우승, 정교한 컨트롤 |
| 강민구 | 대한민국 | 파워풀한 스트로크, ‘헐크’ |
| 엄상필 | 대한민국 | 팀의 주장, 뛰어난 리더십 |
| 서한솔 | 대한민국 | LPBA 차세대 스타, 스타성 겸비 |
| 김민영 | 대한민국 | ‘작은 거인’, 꾸준한 성적 |
| 잔 차파크 | 튀르키예 | 팀의 히든카드, 국제 경험 풍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