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발라야 하는 선크림, 혹시 바를 때마다 눈이 시리고 따가워서 불편했던 경험 없으신가요? 자외선 차단은 필수라는데, 막상 바르면 백탁현상 때문에 얼굴만 동동 뜨고, 조금만 땀을 흘려도 눈으로 들어가 하루 종일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민감성 피부를 가진 분들이라면 이런 자극 때문에 선크림 유목민 생활을 끝내지 못하고 있죠. 소중한 내 피부를 지키기 위해 바르는 제품인데,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인생템을 찾고 있다면, 바로 여기를 주목해 주세요.
눈 시림 없는 라로슈포제 선크림 핵심 요약
- 민감성 피부를 위해 탄생하여 피부과에서도 추천하는 저자극 선크림입니다.
-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은 기본, 눈 시림 걱정 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라 안뗄리오스, 유비데아 등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합니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최고의 선택, 라로슈포제
라로슈포제는 민감성 피부 관리를 위해 1975년에 탄생한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전 세계 수많은 피부 전문가들이 추천하며, 그만큼 제품의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고 있죠. 라로슈포제의 모든 제품에는 피부 진정과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라로슈포제 온천수가 함유되어 있어,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스킨케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선크림 라인업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SPF, PA)를 갖추면서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여 트러블 피부나 여드름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대표 라인업 안뗄리오스와 유비데아
라로슈포제 선크림은 크게 ‘안뗄리오스(Anthelios)’와 ‘유비데아(Uvidea)’ 두 가지 라인으로 나뉩니다. 안뗄리오스는 더 강력하고 전문적인 자외선 차단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유브이뮨 400(UVMune 400)’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은 단파 UVA/UVB는 물론,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장파 UVA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해 줍니다. 반면, 유비데아 라인은 데일리 선크림으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주는 톤업 기능이 특징이죠.
눈 시림 걱정 없는 라로슈포제 선크림 추천 4가지
수많은 라로슈포제 선크림 중에서도 특히 눈 시림이 적고 순하기로 유명한 대표 제품 4가지를 소개합니다. 각 제품의 특징을 꼼꼼히 비교해 보고 자신의 피부 타입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정착템’을 찾아보세요.
안뗄리오스 유브이뮨 400 인비저블 플루이드
지성 및 복합성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인생템’으로 불리는 제품입니다. 물처럼 가벼운 플루이드 제형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림 현상이나 끈적임이 거의 없습니다. 백탁현상 없이 투명하게 마무리되어 남자 선크림으로도 인기가 많죠.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SPF50+)과 함께 눈시림 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야외 활동이 많은 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하여 여드름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안뗄리오스 유브이뮨 400 하이드레이팅 크림
건성 피부나 속건조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수분 선크림입니다. 촉촉한 크림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며, 바르는 즉시 깊은 보습감을 선사합니다.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하루 종일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유지해 주어 안티에이징에도 도움을 줍니다. 백탁 현상이 없고 발림성이 뛰어나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로지
칙칙한 피부 톤이 고민이라면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로지’를 추천합니다. 자연스러운 핑크빛으로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주어 생기 있는 안색을 연출해 줍니다.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바쁜 아침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스마트한 제품입니다. 촉촉한 발림성으로 건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모공 커버에도 도움을 줍니다.
시카플라스트 밤 B5+ SPF50
자외선 차단과 함께 피부 손상 케어가 필요한 트러블성, 민감성 피부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라로슈포제의 대표적인 손상 개선 크림인 ‘시카플라스트 밤 B5+’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더해졌습니다. 판테놀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꾸덕한 밤 제형이지만 발림성이 부드러워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줍니다.
내 피부에 맞는 선크림 선택 가이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아직도 고민된다면 아래 표를 참고하여 자신의 피부 타입과 원하는 마무리감에 맞는 최적의 선크림을 찾아보세요.
제품명 | 추천 피부 타입 | 제형 | 주요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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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뗄리오스 유브이뮨 400 인비저블 플루이드 | 지성, 복합성, 여드름성 피부 | 플루이드 | 백탁 없음, 산뜻한 마무리, 눈시림 방지 |
안뗄리오스 유브이뮨 400 하이드레이팅 크림 | 건성, 복합성, 속건조 피부 | 크림 | 깊은 수분감, 촉촉한 윤기, 저자극 |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로지 | 모든 피부 (특히 웜톤) | 로션 | 자연스러운 톤업, 베이스 겸용, 화사한 피부 표현 |
시카플라스트 밤 B5+ SPF50 | 민감성, 트러블성, 손상된 피부 | 밤 | 피부 장벽 강화, 진정 효과, 자극 완화 |
선크림,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
아무리 좋은 선크림이라도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한 사용법을 숙지하세요.
올바른 사용량과 덧바르는 법
선크림의 올바른 사용량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얼굴에 바를 경우,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외출하기 최소 20~30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꼼꼼하게 펴 발라야 합니다. 또한, 땀을 흘리거나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할 경우에는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꼼꼼한 클렌징의 중요성
선크림을 사용한 날에는 저녁에 반드시 꼼꼼하게 클렌징을 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남아 있으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차로 클렌징 오일이나 워터를 사용해 선크림을 녹여낸 후, 2차로 폼 클렌저를 이용해 잔여물을 깨끗이 씻어내는 이중 세안을 권장합니다. 라로슈포제에서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클렌저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