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 중위소득 120% 기준 쉽게 계산하는 법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 그거 좋다는 건 알겠는데 맨날 소득 기준에서 막히신다고요? ‘기준 중위소득 120%’라는 말만 보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내가 대상이 되는지조차 헷갈려서 신청을 포기한 적 있으신가요? 월급은 뻔한데, 복잡한 서류와 계산법 때문에 목돈 마련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실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1분 만에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 핵심만 콕콕

  • 매달 10만 원씩 2년만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을 더해 총 580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청년 지원 정책입니다.
  • 복잡한 소득 계산 대신, 내가 내는 건강보험료 하나만으로 소득 기준 충족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계약직, 소상공인 등 근로 형태와 상관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도대체 중위소득 120%가 얼마라는 걸까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을 신청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소득 기준’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라는 말을 어렵게 생각하지만, 사실 이는 우리 가구의 소득이 대한민국 전체 가구 소득 순위에서 중간 지점의 120% 수준보다 낮은지를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하지만 월급 명세서만 보고 판단하기는 쉽지 않죠. 이럴 때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바로 ‘건강보험료’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소득을 파악하는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활용하기 때문에, 내가 납부하는 건강보험료만 알면 자격 조건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구원 수부터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소득 기준을 확인하기 전, 먼저 우리 집의 ‘가구원 수’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가구원 수는 주민등록등본에 함께 등재된 가족을 기준으로 합니다. 여기에는 신청자 본인과 조부모, 부모, 배우자, 자녀, 형제자매가 포함됩니다. 단, 배우자와 자녀는 주민등록등본에 함께 있지 않아도 가구원으로 포함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반대로 등본에 같이 살아도 삼촌, 이모, 조카 등은 가구원에서 제외됩니다. 정확한 가구원 수를 파악하는 것이 소득 기준 계산의 첫걸음입니다.



건강보험료, 어디서 어떻게 확인할까

매달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건강보험료, 정확히 얼마인지 알고 계신가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The건강보험’ 앱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보험료 조회/납부’ 메뉴에 들어가면 월별 보험료 부과 내역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제외한 순수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가구원 수에 따른 건강보험료 기준표

자, 이제 가구원 수와 건강보험료를 모두 확인했다면 아래 표를 통해 내가 자격 조건에 해당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표는 가구원 수에 따라 정해진 기준 중위소득 120%에 해당하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상한액을 보여줍니다. 우리 집 가구원 전체가 내는 건강보험료 총액이 이 기준보다 낮다면, 여러분은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을 신청할 자격이 됩니다.



가구원 수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혼합(직장+지역)
1인 102,613원 22,380원
2인 168,410원 105,787원 170,193원
3인 215,933원 151,146원 219,196원
4인 261,360원 208,471원 266,302원
5인 302,462원 260,307원 311,031원

신청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추가 자격 조건

소득 기준을 통과했다면 거의 다 온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추가적인 자격 조건을 더 만족해야 최종적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꼼꼼히 확인해서 아쉽게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나이와 거주지, 근로 조건 확인은 필수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은 공고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경우, 병역 의무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연장되어 최대 3년까지 추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고일 기준으로 근로 중이어야 하는데, 4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등 모든 형태의 근로가 인정됩니다. 심지어 육아휴직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엔 신청할 수 없어요

아쉽게도 모든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나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유사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이미 참여하고 있다면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국가근로장학생 신분이라면 신청 제외 대상이 됩니다. 신청 전 공고문을 통해 내가 신청 제외 대상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부터 만기까지의 여정

자격 조건을 모두 확인했다면 이제 신청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몇 가지 필수 서류만 준비하면 됩니다. 선정된 후에는 2년간 성실하게 저축과 의무 사항을 이행하면 달콤한 만기금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과 필수 제출 서류

신청은 경기복지재단이나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정해진 신청 기간에만 가능합니다.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등본,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근로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나 고용보험 가입내역서 등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서류는 정부24나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2년의 약속, 그리고 달콤한 만기금

최종 선정된 후에는 2년 동안 매달 10만 원을 꾸준히 저축하고,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재무 교육, 금융 컨설팅 등 의무 사항을 이행해야 합니다. 이 약속을 모두 지키면 2년 후 본인 저축액 240만 원에 경기도 지원금을 더해 총 580만 원(현금 480만 원, 지역화폐 100만 원)이라는 소중한 시드머니를 마련하게 됩니다. 이 목돈은 주거비, 결혼자금, 창업자금 등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겼다면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직, 퇴사, 휴직, 군입대 등 여러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근로를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했을 때는 중도 해지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군입대와 같은 병역 의무의 경우 연령 연장 등의 구제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변동 사항이 생기면 즉시 운영 기관에 알려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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